도미니카 축구 선교 사역 중 현지 어린이들이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는 ‘4/14 윈도우 사역,’ 전세계 4-14세까지의 연령대 18억 5천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 선교사역을 2009년에 시작했다. 이번 도미니카 축구 선교에는 7월 8일(토)과 15일(토), 두 번의 축구 선교를 위하여 7월 2일, 프라미스교회 퀸즈성전에서 파송식을 가지고 장년 88명, 청소년 45명, 총 133명을 자비량으로 파송했다. 1진 장년 47명과 청소년 45명, 2진 장년 41명의 선교팀, 총 133명이 이번 선교지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사역을 감당했다.
1차 경기는 7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산크리스토발의 ‘판아메리카노’ 축구경기장에서, 2차 경기는 7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산티아고의 ‘시바오’ 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두 경기 모두, 프라미스 선교팀과 현지교회들이 함께 섬겼다. 선교팀은 경기장에 입장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교회에서 떠나기 전 ‘1불의 기적’ 헌금으로 준비한 선물, 만화성경과 물, 과자 등이 든 백을 선물했다. 이번 선교에 함께 나간 청소년 선교팀은 축구경기를 섬길 뿐 아니라, 지역 두 교회를 방문하여 파워하우스(어린이교육 프로그램)를 섬기고, 땀 흘리며 노방전도를 했으며 4/14er들과 함께 스포츠, 성경공부, 영어교육 등의 사역을 감당했다.
프라미스교회 축구선교는 그동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파나마, 멕시코, 이번 도미니카까지 중남미 8개국 18개 경기장에서 50만 명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또 TV 중계방송을 통해 1억 명에게 복음을 전파해 왔다.
<정리: 김재상 기자>
07.29.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