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뉴욕선교대회 성료

“다시 한 번 위기를 뚫고 복음으로 비상하라”


2023 뉴욕선교대회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했다

 

뉴욕교협(회장 이준성 목사)은 7월20일(목)-22일(토) 하크네시야 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복음으로 비상하라”는 주제로 2023 뉴욕선교대회를 개최했다.

20일(목) 오후 7시30분 준비위원장 김경열 목사 인도로 시작된 선교대회는 아도나이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및 합심기도 후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의 북소리와 함께 선교사와 임원들이 입장 했다. 이어 개회선언 이준성 목사, 영상환영사 김재열 목사, 격려사 고석희 목사, 대표기도 전광성 목사, 찬양 실버선교합창단, 성경봉독 황규복 장로, 강사소개 이준성 목사, 설교 류응렬 목사, 봉헌송 이희정, 김영환 전도사, 봉헌기도 김일태 평신도부회장, 광고 유승례 목사, 축도 최창섭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 목사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49회기 교협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10:10 기도의 시간을 정하고 매일 밤 10시부터 10분씩 합심으로 기도하며 뉴욕선교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선교대회가 모두에게 도전과 위로를 받으며 은혜가 넘치는 천국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류응렬 목사는 ‘복음으로 비상하라 (행 4:12)’는 제목으로 “지금은 교회의 미래, 기독교의 미래, 선교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위기 때문에 교회가 무너진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위기가 오면 올수록 더 강력하게 일어나 위기를 뚫고 십자가 복음의 비상을 이룬 것이 우리 기독교 역사인 줄 믿는다”며 “다시 한 번 십자가의 복음을 가슴에 새겨서 이 위기를 뚫고 비상의 날개를 펼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둘째 날, 류응렬 목사는 ‘강단이 살아나면 교회가 비상한다 (딤후 3:15-17)’는 제목을 통해 팬더믹 극복을 위한 설교와 목회 중점으로 7가지를 제시했다.

마지막 날, 선니 문 선교사는 ‘왕께 드린 삶 (벧전 2:9-16)’의 제목을 통해 “힘들고 어렵고 견디기 어려운 삶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이면 의미가 있으므로 잘 극복하면 좋은 것으로 이끄신다”고 격려했다. 또한 영적 순결을 강조하며 "선교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죄로 인해 더러워진 옷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해진 흰옷으로 입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선교대회에 열두 명의 선교사를 초청하여 정치현 선교사(볼리비아), 홍요셉 선교사(호주), 하덕신 선교사(과테말라), 김인영 선교사(파키스탄), 정재영 선교사(튀르기예), 김성헌 선교사, 김영두 선교사(니카라과)의 사역 소개와 함께 예배를 드린 후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 뉴욕선교대회를 위해서 △인도 박준열 목사, 김성은 목사, 권캐더린 목사 △대표기도 정방영 목사, 김학진 목사, 박헌영 목사 △성경봉독 송윤섭 장로, 조동현 장로, 이에스더 선교사 △봉헌기도 박이스라엘 목사, 김영철 목사, 김진건 장로 △광고 김홍배 목사, 김희숙 목사, 정숙자 목사 △축도 안창의 목사, 김원기 목사, 황경일 목사가 주요 순서를 맡았다.

△경배와 찬양 두나미스 찬양팀, 샬롬 찬양팀 △찬양 글로리아 찬양대(뉴욕장로교회), 예담국악팀 △특송 이광선 찬양사역자, 유영광 집사(바리톤) △특주 성음크로마하프 찬양단, 정바울 목사가 섹스폰 연주 순서를 맡았다.

<홍현숙 기자>

07.2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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