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의 밤 예배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 총동문회(회장 정인수 목사) 제17회 총동문회의 밤이 6월 19일(월) 오후 6시에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 친교실에서 열렸다. 총동문회장 정인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올 해 신학석사(Th.M) 과정 첫 졸업자를 배출하는 등 새로운 도약과 개혁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총동문회 역시 신학교 발전과 발맞추어 도약과 개혁의 물결에 합류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기도 김경수 목사(직전 회장), 성경 봉독 이경님 전도사(부회장), 찬양 신학교 찬양대, 설교 김성국 목사(학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달려 가노라(빌립보서 3:14)"를 주제로 "우리는 달리는 자들이다. 사명자들은 달리는 자들이며, 달리기를 하는 자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서 달리듯이 우리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대표로서 달려 나간다. 순수한 개혁주의 신학교로서 다른 것은 바라보지 말고 주님이 정하신 푯대를 향하여 주님 오실 그날 까지 절대 진리를 쫓아 나가자"라고 설교했다. 이어 헌금특송 신동기 목사(뉴욕심포니교회)의 연주, 봉헌기도 서옥석 목사(우리반석교회), 격려사 이용호 목사(평안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격려사를 전한 1회 졸업생 이용호 목사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성공적인 사역을 위한 방법으로 “첫째, 자부심과 감사를 가지고 하자, 둘째,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자, 셋째, 주님이 주시는 소망을 가지고 승리하자”라며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정인수 회장이 김경수 직전 회장에 감사패 증정했으며 학감 정기태 목사는 학사보고를 통해 "1987년 설립 이후 역대 두번째로 많은 29명의 졸업생 들을 배출한 34회 졸업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며 지금까지 총 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바른 개혁주의 신학을 추구하는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가 되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동문선교사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뉴비전청소년커뮤니티센터 채왕규 목사, ACE선교회 장규준 목사, 니카라과 김인선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광고 전행복 목사(협동총무), 축도 이원호 목사(중부뉴저지장로교회)로 예배를 마쳤으며 김지희 목사(광성교회)의 기도 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상 기자>
06.2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