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1세와 차세대들이 음악을 달란트로 모인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가 찬양연주회를 6월 11일(주일) 오후 6시 친구교회에서 열었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는 미혼모를 위한 Lighthouse 후원과 선교회 기금마련을 위한 정기연주회로 열렸다.
1부 예배는 예배의 부름 김동석 이사장(뉴욕성실장로교회), 기도 김춘근 목사(뉴욕플러스교회), 성경봉독 김상욱 이사(주사랑장로교회), 찬양 뉴욕기독교여성합창단(단장 한정화, 지휘 박미용), 설교 차석희 목사(고문이사, 뉴욕성실장로교회), 특별찬양 소프라노 박미용과 오수현, 축도 이상문 목사(위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연주회를 시작하며 김해은(뉴욕성실장로교회) 회장이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이 여름에 뜨거운 태양과 같이 하나님의 사역에 열정적인 선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인사 했다.
이어 선교회에 속한 차세대 찬양팀이 나와 발표를 했다. 소속 찬양팀은 뉴욕기독교리틀키즈합창단(단장 곽소라, 지휘 오수현), 뉴욕기독교어린이합창단(단장 박한이, 지휘 전웅지), 뉴욕기독교청소년합창단(단장 이효빈, 지휘 최한솔), 예담국악선교단(단장 오선주, 지휘 장영주), 예모국악선교단(단장 백진아, 지휘 장영주), 기독교 클라식 앙상블(단장 양대일) 등이다.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는 2015년 Delight 어린이국악선교단부터 시작했으여, 2017년 창단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선교회는 현악과 국악, 그리고 성인 청소년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하는 포괄적인 예술선교회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6.1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