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교회(담임 이성희 목사)가 주최하는 선교음악회가 6월 11일(주일) 오후 5시 뉴욕새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번 선교음악회의 수익금은 니카라과 의료 및 학교사역, 미얀마 어린이들의 생활지원, 아마존 3개국의 문화사역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선교음악회는 뉴욕새교회 찬양대뿐만 아니라 뉴욕미션콰이어와 챔버오케스트라가 제시 유 교수의 음악감독과 지휘로 출연했다.
뉴욕새교회 송정훈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우리 모두 찬양하세’와 ‘이 믿음 더욱 굳세라’는 참가한 회중들과 뜨겁게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는 뉴욕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유안나, 소프라노 정은진, 테너 배정호, 바리톤 김기환 목사가 찬양을 올려 드렸다.
앵콜곡으로는 바램(김정환 작곡, 차정호 합창곡으로 편곡)과 놀라운 은혜(Amazing Grace)를 다함께 불렀다. 피아노 반주와 키보드 연주는 피아니스트 최선아와 김헬렌이 번갈아 가며 맡았고, 뉴욕새교회와 뉴욕미션콰이어 등 2개의 합창단이 연합으로 챔버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멋진 연주를 보여 주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6.1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