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바자회에 참여한 러시아어 팀이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2023년 선교 바자회를 6월 10일(토) 오전 7시부터 열었다. 매 년 두번의 대 바자회를 건축 바자회, 선교 바자회로 열어온 바 있는 퀸즈장로교회는 이번 선교 바자회의 수익금을 통해 캄보디아 시엠립 벧엘학교를 지원 할 예정이다. 김성국 목사는 “이번 바자회는 선교 바자회를 통해 그동안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단기 선교의 지원과 함께 이일훈, 박수영 선교사가 사역하는 캄보디아 시엠립 벧엘학교 학교건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고 주의 나라를 확장하는 이번 선교 바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본 바자회는 퀸즈장로교회 중고등부, 청년부의 젋은 연령부터 고령의 선교회와 다민족 사역팀들(영어권, 중국어권, 러시아권)이 모두 함께 선교의 목적을 가지고 동참한 바자회였다. "맛있는 바자"라는 주제와 같이 김치, 반찬, 각종 식사류와 디저트 등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온라인 및 전화주문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제공했다.
퀸즈장로교회는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단기선교 사역으로 진행됐던 킹덤 미션 사역을 올해에도 진행하며 더불어 케냐,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 해외현지 단기 파송 선교 사역 또한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상 기자>
06.1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