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교찬양축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 주최로 ‘선교찬양축제’가 각 교회의 실버 연령대의 찬양팀들이 출전한 가운데 6월4일(주일) 오후 4시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 9개 팀이 이날 선교찬양축제에 출전하여 은혜롭고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환영사에서 회장 김재열목사는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현재 케냐와 멕시코에는 실버선교회 파송 80세 이상 선교사들이 사역을 충분히 감당하고 있다"며 "저평가된 실버선교 역량이 크게 개선됐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1부 예배는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사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담임)의 대표기도, 이사 전광성 목사(하크네시야교회 담임)의 성경 봉독, 이사 김성기 목사(뉴욕교회 담임)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은퇴후 연금받으며 여행하는 삶과 성령의 은혜를 따라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며 축복의 미래를 꿈꾸는 삶을 대비하며 예수님이 꾼 꿈을 마지막까지 모두 함께 꾸며 이루어 가야 한다"고 설교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는 축사를 통해 “이번 KAPC총회 중 맨하탄 타임스퀘어에서 목회자들이 함께 찬양하는 가운데 집회 예정이 있었던 동성애자들의 모임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찬양함이 마귀를 쫓는 능력이 있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의 광고와 이사장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황규복 장로(뉴욕장로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찬양제는 뉴욕실버선교합창단(단장 조철재 장로, 지휘 문삼성 목사), 뉴욕겟세마네교회(대장 장경아 권사, 지휘 김일식 권사), 뉴욕센트럴교회, 센트럴교회시무장로중창단(지휘 곽병국 장로), 퀸즈장로교회(단장 민미숙 권사, 지휘 윤두현 집사, 반주 송소영 집사),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윤다이아나 권사), 중국인연합찬양선교단(단장: Yong, MD, 지휘:Patrick Yeung), 뉴욕교회(지휘 소유영 전도사), 베이사이드장로교회(지휘 안상균 집사)가 찬양했으며 마지막에 전체연합찬양으로 “이 세상 어딜 가든지”를 다함께 찬양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재상 기자>
06.10.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