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세상이 질투할 정도로 행복한 사모님이 되길...”


▲ 사모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오빠밴드와 함께 찬양하고 있다

 

5월 23일(화) 오후 9시, 퀸즈장로교회 본당에서 총회 회무처리가 진행되는 가운데 퀸즈장로교회 토기장이 북카페에서는 사모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송경민 목사와 사모의 영상메시지로 시작된 사모님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는 퀸즈장로교회 다음세대로 구성된 아이노스의 관현악 연주와 귀한 찬양의 달란트를 가진 보석 같은 솔리스트, 바이올린리스트, 장로들로 구성된 영원한 오빠밴드가 출연했다. 

목회자 집안에서 자란 홍한나 권사는 “많은 사모님들 앞에 서니 엄마 생각이 난다”며 “사모님들은 세상이 질투할 정도로 행복하시길 바라며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이 마음 가운데 솟아나므로 현실의 아픔과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승리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자 사모님들은 아멘과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양영택 솔리스트는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을 불렀으며, 오재혁 바이올리니스트는 ‘축봉송’을 연주했다. 또한 임예지&이신재 듀엣은 'Amor Dei'를 찬양했다. 

그 옛날 학생복 의상으로 단에 오른 ‘오빠 밴드’ 단원(퀸즈장로교회 장로팀)들은 “머리가 빠지고 자녀가 대학생인데도 많은 사랑으로 아직 졸업을 못했다”라고 멘트를 날려 참석한 사모들에게 앙코르를 받으며 기쁨을 자아냈다. 오빠 밴드는 ‘사랑으로’, ‘실로암’을 사모님들과 함께 찬양한 뒤, 앙코르송으로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를 함께 찬양하며 힐링 콘서트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05.24.2023

 


▲ 퀸즈장로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오빠밴드가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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