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년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6월18일에 링컨센터 찬양제

공연수익금으로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과 선교사들 지원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창단12주년 기념예배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윤다이아나 권사)은 5월 11일(목) 오전 11시 뉴욕신광교회(강주호 목사)에서 창단 12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링컨센터 찬양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 이은 설명회를 통해 기도 행사위원장 유성종 장로, 무용단 예배무용 시범, 링컨센터 찬양제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단장 윤다이아나 권사와 무용감독 최윤자 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은 12주년을 맞아 “천지창조”라는 주제로 6월 18일 (주일) 오후 6시에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수익금은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국가의 장애인을 위해 사용된다. 즉 뉴욕과 뉴저지밀알장애선교단이 동역하는 브라질과 방글라데시 선교사들, 튀르키예 지진피해 어린이(GCF), 볼리비아 선교사 등을 돕는다. 공연 목적은 “최고의 하나님께 가장 아름다운 찬양을 가장 아름다운 장소에서 영과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큰 영광의 찬양제를 하나님께 산 제사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예배 무용은 몸 전체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고 강조했다.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은 무용감독 최윤자 권사가 2011년 시작했다. 최 권사는 이에 앞서 1997년에 한국에서 필그림무용선교단을 창단하고 활동을 한 바 있다. 무용단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뉴욕과 뉴저지에서 295회의 몸으로 찬양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정리: 김재상 기자>

05.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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