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생명열매교회, 설교 글쓰기 세미나

“들려지지 않는 설교, 설교자 책임”


설교 글쓰기 세미나 기념촬영을 했다

 

뉴욕생명열매교회(담임 김경태 목사)가 주최하는 설교 글쓰기 세미나가 5월15일(월)부터 5월16일(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욕하늘소망교회(담임 장완석 목사)에서 개최됐다.

강사 김도인 목사(아트설교연구원대표, 글과길 출판사 대표)는 ‘글쓰기에도 철학이 있다, 예수님의 비유법을 통해 설교하라, 설교의 낯선 서론과 들리는 적용, 설교 글쓰기의 10가지 요소, 책 쓰기가 브랭딩 만들기’의 주제로 강의했다. 김도인 목사는 “설교자는 글쟁이여야 한다”며 “글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므로 설교에 삶과 영성이 묻어나오니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날마다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목사(아트설교연구원부대표, 데코롬연구소 소장)는 ‘설교에 대한 이해, 설교자를 위한 묵상과 실제 (창조적인 묵상법), 설교구성의 실제’의 주제로 강의했다. 이재영 목사는 “들려지지 않는 설교는 설교자의 책임이다. 경험을 통해 얻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설교이므로 성도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책을 읽으라”고 권했다. 또한 “설교 연습은 하나님 앞에 준비하는 것이므로 아무도 없는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모습을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라며 설교 연습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진짜 설교는 강단에서 내려오면서 시작되므로 설교는 삶이 되어야한다”고 전했다. 

김도인 목사의 대표작은 ‘설교는 글쓰기다’ ‘설교자,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글쓰기 특강’등이 있으며, 이재영 목사 저서로는 ‘말씀이 새로운 시작을 만듭니다’ ‘동행의 행복’ ‘희망도 습관이다’가 있다.

<홍현숙 기자>

05.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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