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미동부 5개주(뉴욕, 뉴저지, 필라, 메릴랜드, 워싱톤지역) 한인목사회 제15회 체육대회가 5월 15일(월) 워싱톤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김찬영 목사) 주최로 열렸다. 미동부 한인목사회 체육대회는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중단되었던 지난해에 뉴저지에서 재개된 바 있다.
뉴욕목사회(회장 김홍석 목사) 팀은 장거리인 경우에 하루 앞서 주일 오후 5시에 대형버스로 출발하여 체육대회가 열리는 인근 호텔에서 1박을 한 후에 체육대회에 참가했으며 참가비 전액을 목사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축구, 배구, 족구, 계주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뉴저지 목사회가 첫 종합우승을 했지만, 올해는 2024년 내년 대회를 호스트하는 뉴욕목사회 팀이 우승했다. 뉴욕목사회 팀은 축구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을 했으며, 족구도 전승으로 우승했다. 배구는 메릴렌드에게 져서 준우승, 릴레이는 2등을 하여서 총점 28점을 얻어서 종합 우승을 하여 종합 우승기를 가져왔다.
워싱톤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김찬영 목사)가 주관한 대회는 오전 개회예배, 실내운동, 점심은 nZone에서, 오후 야외운동은 ArrowHead Park에서 열렸으며, 폐회예배 및 시상식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사회 양경욱 목사(총무), 대표기도 신동영 목사(서기), 대회선포 및 환영사 김찬영 목사, 말씀봉독 박희숙 목사(회계), 말씀 정인량 목사(워싱톤교협 증경회장), 선수선서 박정호 목사(필라목사회 회장), 우승기 반납 홍인석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 축사 심대식 목사(워싱톤교협 회장), 경기운영 안내 문정주 목사(위원장), 축도 김성도 목사(위원장)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폐회예배는 사회 문정주 목사(위원장), 대표기도 이영숙 목사(메릴랜드목사회 회장), 시상식 대회장, 2024년 행사 초청 김홍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도 이택래 목사(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리: 김재상 기자>
05.20.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