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39주년 감사예배

“이웃에게 기쁨이자 자부심이 되는 교회되길...”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김광선 목사)는 39주년 창립 감사예배를 4월16일(주일) 본당에서 드렸다. 예배시간을 통해 김광선 목사를 비롯한 방지각 원로목사와 시무장로, 어린아이부터 출석 중인 최고령 성도, 청년 세대와 영어예배 성도의 교회 대표들이 강당에 올라 케잌 커팅을 하며 교우들과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예배 시간에는 유아세례를 진행하며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키워 나가기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창립예배 후, 10여년 만에 다시 만들어진 각 소그룹에서 준비한 바비큐로 식사를 나누며 감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광선 목사는 “어른 세대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교회가 있었음”을 강조하며, 창립기념주간에 교역자들과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Long Island에 있는 Old Westbury Gardens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아울러 이번 창립 3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선교와 섬김을 함께 진행했다. 창립기념주일 전날 EM 공동체를 중심으로 교회 주변에 거주하는 40~50여 세대를 방문, 준비한 선물과 카드를 전달했다.

김광선 목사는 “창립기념주일은 우리 교회를 이 지역에 심으신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날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교회가 이곳에 존재하는 것이 이웃에게 기쁨이자 자부심이 되기를 소원하며 비록 작은 것이지만 성도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뉴욕효신장로교회>  

 

05.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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