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열린문 컨퍼런스 주제는 “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

이민 교회의 변화에 대한 고민, 상호의존 교회 케이스 스터디


2019년 열린문 컨퍼런스 당시 모습

 

버지니아에 위치한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한어권과 영어권 교회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복음의 동역을 함께 꿈꾸는 열린문 컨퍼런스를 5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한어권 공동체와 영어권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의존하는 ‘상호의존교회(Interdependent Church) 모델’을 통해 사례를 나누고 다음 세대와의 사역과 비전을 나누는 컨퍼런스이다. 올해 2023 열린문 컨퍼런스(ODC, Open Door Conference 2023)는 그동안 열린문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리더들에게도 북미 이민교회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된다. ‘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 (From Traditional Church to Missional Church)’로 라는 주제를 따라 이민 교회의 변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평신도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하도록 구성되었다. 강사는 김용훈 목사, 차태욱 교수(Peter Cha, 트리니티신학교 교수), David Chang 목사(열린문장로교회 영어권교회 리더 목사), John Cha 목사(열린문장로교회 영어권교회 부목사), 김대영 목사(휄로쉽교회 담임, MD)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용훈 목사와 영어권 John Cha 목사의 상호의존 교회 케이스 스터디와 트리니티 신학교 피터차 교수의 이민 교회의 큰 그림과 디아스포라 교회에 대한 제안, 그리고 전통적 교회의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에 대한 개교회의 고유한 변화를 도전하게 된다. 

<정리: 김재상 기자>

04.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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