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부활절 칸타타 “부활, 마지막 시간, 영원한 승리”

뮤지컬 형식,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참된 의미


부활절 칸타타 "부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4월 9일(주일) 오후 4시 부활절을 맞이하여 "부활, 마지막 시간, 영원한 승리"라는 주제로 부활절 축하 찬양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최원일 장로의 사회, 기도 오성섭 집사, "마지막 시간, 영원한 승리(고린도전서 15:24-26"를 주제로 김성국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죽음은 옷을 갈아입는 시간이요 영원히 살 수 있는 육신으로 다시 옷을 입는 그날이며 마지막 죽음이 주님 앞에 패배했기 때문에 영원한 승리가 우리에게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순절 시상과 광고 후 2부 찬양제로 순서가 이어졌다. 음악감독 강혜영 집사의 지휘, 작곡 오병희, 진행 최원일 장로, 오르간 송소영, 피아노 최미희, 바이올린 오재혁, 퀸즈장로교회 연합찬양대로 구성된 이번 칸타타는 이전의 방식과는 달리 그루터기 청년부원들의 연기를 포함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처음으로 교회에 전도되어 출석해서 부활절의 의미를 잘 모르는 주인공 예슬 자매가 부활절 교회에 출석하여 전도자 수진 자매의 인도를 통해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게 되고 그 가운데 보여진 예수님의 잡히심,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의 성경적 장면을 바라보며 부활절의 참된 의미를 알아가는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연기자들의 연기와 합창이 어우러져 "인생의 마지막 카드는 죽음이 아니요, 영원히 사는 생명"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부활의 의미를 전했다. 

<김재상 기자>

04.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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