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머스트, 서니사이드, 프레쉬메도우 지역 새벽 연합예배를 퀸즈한인교회에서 드린 후 지역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부활주일을 맞아 4월 9일(주일) 뉴욕 일원 교회들은 새벽 및 주일 예배를 통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했다. 특히 49회기 뉴욕교협은 오전 6시에 16개 지역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렸다. 엘머스트, 서니사이드, 프레쉬메도우 지역 교회들인 모인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는 인도 이창종 목사, 기도 조동현 장로, 말씀봉독 이춘범 장로, 특송 김영환 전도사, 말씀 전희수 목사, 헌금 성음크로마하프연주단, 헌금기도 백달영 장로, 광고 권케더린 목사, 축도 김바나바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희수 목사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요한복음 20:1~8, 29)”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슬픔과 두려움이 변하여 기쁨과 평강이 오며, 우리 영이 살아나며, 잃어버린 믿음이 회복된다”고 강조했다. 베이사이드지역은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 인도 박태규 목사, 기도 손성대 장로, 말씀 유상열 목사, 헌금기도 이의창 장로, 축도 한재홍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상열 목사는 “부활을 믿는 자의 삶(고린도후서 1:8-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바라보며 마지막 때 일수록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둘러싼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라"고 전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4.2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