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늘기쁜교회 2023 선교부흥회
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 ‘2023 선교부흥회’가 3월31일(금)부터 4월2일(주일)까지 조용성 선교사(튀르기예)를 강사로 개최됐다.
김홍석 목사 사회로 시작된 4월1일(토) 오후 8시 예배는 정창택 목사가 기도했으며 글로리아성가대가 찬양했다. 이어 조용성 선교사는 ‘하나님과 동행: 선교행복 (창 5:21-24, 히 1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선교사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비범한 삶을 가르쳐주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에녹은 평범한 일상의 삶 속에서 거룩한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보조를 잘 맞춘다는 것으로 신앙생활의 기본인 말씀과 기도가 충실해야 한다”며 “본질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의 일상의 삶을 통해 그의 자손 노아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 우리는 모세처럼 여호수아처럼 아브라함처럼 이렇게 위대한 일을 하지 못할지라도 일상 속에서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신앙의 삶이 다음 세대에 계속 전수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영인 목사 축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04.0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