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부활절연합새벽예배 3차 준비기도회

“믿음의 눈으로 보았을 때 이미 준비한 숫양”


부활절연합새벽예배 3차 준비기도회를 마친 후 사진촬영을 했다

 

뉴욕교협(회장 이준성 목사)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위한 3차 준비기도회가 4월3일(월)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 권캐더린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아름답게 준비되어 교계가 한마음으로 살아났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도나이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박이스라엘 목사(희년준비위원장)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권캐더린 목사(부활절준비위원장)가 기도했으며 한재홍 목사(증경회장)가 “부활신앙(창 22:7-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리라는 순종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이 부활신앙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것처럼 목회자에게도 이러한 믿음의순종이 분명히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브라함이 믿음의 눈으로 보았을 때 하나님이 이미 준비한 숫양을 볼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것을 '여호와 이레' 모두 준비하셨으니 우리는 삶 속에서, 목회에서 충성되이 주님의 일만하면 된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송윤섭 장로(회계) 헌금기도, 김홍배 목사(서기) 특송이 있은 후 특별합심기도 시간을 갖고 박태규 목사(할렐루야준비위원장) ‘2023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위하여’, 김영철 목사 ‘고난주간 금식기도를 위하여’, 임지윤 목사(기획위원) ‘차세대와 지도자 육성을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전희수 목사(여성목회자위원장)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04.0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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