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선교세미나를 마친 후 기념촬영 했다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홍석 목사) 선교세미나가 ‘이슬람 선교를 위한 선교세미나’라는 주제로 3월27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동원장로교회(담임 박희근 목사)에서 개최됐다.
정관호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안경순 목사의 찬양인도와 김영인 목사의 기도, 박희근 목사의 강사소개가 있은 후, 조용중 선교사(북사이프러스주재)가 단에 올랐다.
조용성 선교사는 "지금 현대의 이슬람이 근본주의 이슬람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지금 이슬람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며 "그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거룩한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뉴욕은 선교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중요한 선교지이다. 이곳에는 전 세계 무슬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서, 일터에서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통성기도를 한 뒤 김홍석 목사(회장)는 튀르기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후원 단체인 21세기희망재단(변종덕 이사)과 뉴욕사모기도회를 소개했으며 28개 교회와 함께 모금한 49,920불을 액수만 조용성 선교사에게 전달하고, 실제 금액은 개신교 터키 공동구좌에 송금한다고 말했다.
조용성 선교사는 “송금을 받은 후 교회지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보고 하겠다”고 말하며 “터키에 있는 교회와 6만3천명의 희생자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 후 한준희 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04.0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