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은 지진피해 돕기 기금을 목사회에 전달했다
뉴욕목사회(회장 김홍석 목사)는 지난해 성지순례를 다녀온 튀르키예 지역에 대규모 지진 피해가 발생하자 기금모금에 나섰다. 임원들이 적극 나서고 회원목사들이 호응한 결과 현재 4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상황이다. 3월 14일(화) 오후 2시에 목사회 임원들이 21희망재단 사무실을 방문한 가운데, 변종덕 이사장은 3천 달러의 지진피해 돕기 기금을 목사회에 전달했다.
뉴욕목사회는 조용성 선교사에게 모금한 기금을 전달한다. 뉴욕을 방문하는 조용성 선교사는 3월 27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동원장로교회(박희근 목사)에서 “변화하는 현대 이슬람(The Transforming Morden Islam)”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세미나 중에 목사회에서 모금한 구호성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조용성 선교사는 목사회가 후원하는 선교부흥회도 인도한다. 부흥회는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주일)까지 회장 김홍석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린다. 조용성 선교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과 T국 국립 마르마라대학교 대학원(MA, Ph.D 수료, 역사학)에서 공부하고, 합동 GMS 선교사와 선교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북사이프러스 주재 선교사(37년 사역 중)이며, 총신대학교 부설 바울&바나바 연구소 소장이다.
뉴욕목사회에 연락을 주면 목사회 임원들이 지진피해 구호금을 직접 픽업한다. 연락은 회장 김홍석 목사(646-287-7169), 부회장 정관호 목사(917-750-8174), 총무 박희근 목사(917-254-0887), 회계 유상용 목사(718-219-9914)에게 하면 된다.
<정리: 김재상 기자>
03.25.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