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새벽예배 각 16개 지역

뉴욕교협 제49회기 제2차 임실행위원회


뉴욕교협 제49회기 제2차 임실행위원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회장 이준성 목사) 제49기 제2차 임실행위원회가 3월20일(월) 오전10시30분 뉴욕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이창종 목사(신년하례준비위원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정길 목사 (전도분과위원장)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기도 이춘범 장로(감사), 말씀 방지각 목사(증경회장)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부활의 첫 열매 (고전 15:20-2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도의 죽음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심겨서 죽어야 열매를 맺듯 죽어야 부활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회복되기 위해 수리 중이므로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그 덕을 보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예수를 구주로 믿는 것이 선한 일 중에 최고라는 것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합심기도의 시간을 갖고 김정길 목사(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위한 협력과 날씨와 인원동원을 위하여), 김정숙 목사(부활절 연합새벽예배 각 16개지역의 지역장과 순서자를 위하여), 정숙자 목사(선교대회 강사와 준비위원회 조직을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황경일 목사(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이준성 목사(회장) 사회로 시작된 2부 회무는 기도 박태규 목사(할렐루야준비위원장), 회원 점명 양미리 목사(부서기), 사업 보고 유승례 목사(총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경과보고 권금주 목사(부활절 준비위원장), 49회기 감사 보고 김재룡 목사(감사), 선교대회를 위한 경과보고 김경열 목사(선교대회 준비위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무를 통해 2023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4월9일(주일) 오전 6시 각 16개 지역에서 예배를 드리고 결정했으며 다음 주 이를 위한 마지막 기도회를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에서 갖기로 했다. 

한편 선교대회는 5월25일(목)부터 5월28일(주일)까지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에서 열리게 되며 중남미선교사를 중심으로 한 선교보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성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 예산 목표액을 200,000불이며, 브루크린교회 협의회와 함께 할 예정으로 한인뿐 아니라 흑인 사회, 스페니쉬 사회와 공동으로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교위원회를 2-3년 직으로 구성하여 선교전략과 선교방향을 수립하고 뉴욕교계의 선교정책을 확립하기 위해 제3차 임실행위원회에 법으로 규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임실행위원회는 김영철 목사(감사) 폐회 기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03.2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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