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전도집회를 인도한 강사 이영희전도사(상)와 AKRCA 교단 목사들이 함께 기념촬영
AKRCA 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희열 목사) ‘연합전도집회’가 이영희 전도사를 초청한 가운데 3월3일(금)부터 5일(주일)까지 ‘이제는 전도다!’라는 주제로 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신광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박희열 목사 사회로 시작된 3일(금) 오후 8시 30분 집회는 박준열 목사(선한목자교회)가 기도했으며 신광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신덕신 장로(빌립보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영희 전도사는 ‘주어진 것이 있는 인생 (마 25:20~3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희 전도사는 “일어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일어나기만 하면 주님의 일을 하겠다고 결단한 후 다시 일어나 전도자로써 사명의 길을 걸었다”말하며 “전도는 입이 열려야 마음이 열리고 끈기있게 될 때까지 해야하며 즉시로 지금 바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말씀 마무리에 모두 일어나 “나가자 전하자 모셔오자 양육하자”를 함께 외쳤다.
이번 전도집회는 디모데목회훈련(원장 이용걸 목사)에서 후원했다. 집회 마지막 날, 이용걸 목사는 “지난 3년동안 교회가 어려운 가운데 있어 ‘교회를 살리는 일이 무엇일까’를 기도하면서 전도집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35년 동안 영생장로교회에서 전도집회를 하면서 가장 은혜받은 강사인 이영희 전도사를 초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99마리의 하얀 양과 한 마리 검은 양으로 디자인 된 넥타이를 소개했다. “한 마리의 검은 양은 잃어버린 양이다”라고 하며 “잃어버린 양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뒤, AKRCA 교단 목사님을 앞으로 불러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 넥타이를 선물로 전해주고 착용하도록 했다. 이어 안재현 목사(부회장, 충신교회) 광고 후 이용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03.1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