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차세대 공동체 성경읽기 세미나

오디오 드라마바이블을 활용 소개


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51회기 뉴욕목사회(회장 김홍석 목사)는 차세대 공동체 성경읽기 세미나를 2월 20일(월)부터 1박 2일 간 롱아일랜드 Melville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가졌다.

G&M 재단(Grace &Mercy Foundation)의 오디오 드라마 바이블을 활용한 공동체 성경읽기(PRS, Public Reading of Scripture)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위해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와 재단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하여 50여명이 등록비 없이 무료로 참가됐다. 

첫날 오후 3시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사회 회장 김홍석 목사, 기도 부회장 정관호 목사, 설교 원로 김남수 목사, 광고 및 안내 총무 박희근 목사와 서기 안재현 목사, 축도 직전 회장 김명옥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공동체 성경읽기(PRS)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선교적 관점에서 이해, 효과적인 목회현장에서의 적용 등 4번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는 G&M재단의 김응식 대표(북중남미 한국교회사역 대표)와 찰스김 목사(매니징 디렉터)가 강사로 섰다.

이번 세미나를 이해하기위해 G&M재단을 이해해야 하고, 재단을 이해하려면 G&M재단 대표인 빌 황 장로를 알아야 한다. 김남수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그 배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 성경은 전문 성우와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드라마틱하게 녹음 됐으며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남수 목사는 한국어 오디오 성경에 이어 일본어와 히스패닉 등 6개 언어로 성경을 녹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5개 언어 녹음을 더하면 전 세계 80억 인구가 누구든지 자신의 언어로 무료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뉴욕목사회는 2월 28일(화) 오전 10시30분에 뉴욕만나교회에서 천일웅 변호사를 초청하여 “노인복지법과 상속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리: 김재상 기자>

02.2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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