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유 교수와 앤드류 김 교수가 함께 섹소폰과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
제시유 교수와 앤드류 김 교수 초청 듀오 콘서트가 아마존선교 지원 음악회로 2월 12일(주일) 오후 5시 뉴욕새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열렸다. 송정훈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제시유 교수의 색소폰과 앤드류 김 교수의 첼로의 멋진 화음에 참가자들의 숨을 죽이게 만들었으며, 최선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반주가 감동을 더했다. 뉴욕미션콰이어(대표 윤혜경, 음악감독 제시유)와 차정호 색소포니스트가 찬조출연을 했다. 제시유 교수는 수많은 집회와 음악회에서 색소폰과 클라리넷과 플루트 등 많은 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하여 충격을 준 천재 연주인이며, 앤드류 김 교수는 많은 이력과 경력과 더불어 선교지를 돌며 연주를 하여 “선교 첼리스트”라고 불린다. 2005년부터 아마존을 돌며 원주민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첼로를 연주했으며, 2013년부터는 중국과 카자흐스탄 등으로 사역이 확대됐다. 김 교수는 유명 장인이 만든 1699년산 첼로를 사용하여 연주하고 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2.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