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이상훈 강도사 인허예배

“칼빈주의 신학에 바탕을 둔 개혁주의 신앙의 바른 사역자의 삶 살 것”


예배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노회장 김종태 목사)는 이상훈 강도사 인허예배를 2월 12일(주일) 오후 4시에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드렸다. 예배는 김종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부노회장 권영길 목사가 대표기도 순서를 통해 이상훈 강도사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 그리고 인도하심으로 앞으로의 사역에서 큰 일꾼이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정관호 목사는 "양무리의 본이 되라(베드로전서 5:1-4)"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어려운 목회자의 삶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돈이나 명예를 바라지 말고, 항상 겸손하고 순종하며 섬기는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과 성도들을 섬기고, 말씀과 경건의 생활에 힘쓰며, 무엇보다도 칼빈주의 신학의 바탕위에 개혁주의 신앙관을 바로 세우는 바른 사역자의 삶을 살 것”을 권면했다. 이어 노회장의 인도로 서약과 인허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이어 뉴욕총신대학의 차경희와 김호섭 전도사의 특송을 했으며, 이상훈 강도사는 인사순서를 통해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먼저 돌리고, 신학의 길과 목회자의 길로 인도 해 준 정익수 총장 및 교수들 그리고 참석해주신 교우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총회 전권위원장 정익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순서를 마쳤다.

<정리: 김재상 기자>

02.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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