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를 입은 현지 건물들(이재홍 목사 제공)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3만7천(13일 통계) 명의 사망자들이 나온 가운데 미주의 각 교계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재해성금을 모으고 있다. 뉴욕교협(회장 이준성 목사)는 회원교회들에게 협조공문을 보내 “인도주의적 도움의 손길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사회에 구호품과 비상 식료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하여 여러분의 기도와 적극적인 후원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라고 호소했다.
뉴욕교협을 통해 성금을 보내는 방법은 Pay to에 “C.K.C."로 기입하고 메모란 “튀르키예 지진재해성금”으로 적어 교협(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NY, 244-97 61 Ave. Little Neck, NY 11362)으로 보내면 된다. 1차 모금기간은 2월 9일(목)부터 28일(화)까지이며, 문의는 교협(718-279-1414)이나 총무(845-848-2013)에게 하면 된다.
뉴욕목사회(회장 김홍석 목사)도 지난해 성지순례에 다녀온 지역에 직접 피해가 발생하자 기금모금에 나섰다. 뉴욕목사회는 연락을 주면 퀸즈지역내에서는 목사회 임원들이 직접 픽업한다고 알렸다. 회장 김홍석 목사(646-287-7169), 부회장 정관호 목사(917-750-8174), 총무 박희근 목사(917-254-0887), 회계 유상용 목사(718-219-9914) 등이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심대식 목사)도 튀르키예 재난지원 모금위원장으로 손기성 목사를 임명하고 모금에 나섰다. 모금에 동참하시는 방법은 Pay to order에 ‘CKCGW’ 그리고 메모란에 ‘튀르키예 지원’이라고 적은 후에, 우편(PO Box 1942 Annandale, VA 22003)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손기성 목사(703-627-4170)에게 하면 된다.
<기사제공: 아멘넷>
02.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