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회장 박근재 목사)은 2023년 36회기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공감과 공유로 공조하는 교협"이라는 새해 표어 아래 1월 29일(주일) 오후 5시 필그림선교교회(양춘길 목사)에서 드렸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사회 김동건 목사(부회장), 기도 류정환 장로(부회장), 성경봉독 이준규 목사(체육분과), 찬양 뉴저지 장로성가단, 설교 김동욱 목사(전직회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꿈꾸는 교협(이사야 43장 19-21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코로나를 겪으면서 교회마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해를 맞이하면서 교회는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 있어야 한다. 어려운 시대이지만 기대하며 꿈을 꾸고, 꿈을 꾸게 해주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이어 미국과 조국을 위한 특별기도 한순규 목사(땅끝교회), 교계와 교협을 위한 특별기도 오종민 목사(뉴저지우리교회), 헌금송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봉헌기도 박성철 장로(회계), 광고 신철웅 목사(총무), 축도 정찬수 목사(전직 회장)로 진행됐다.
2부 하례식은 사회 신철웅 목사(총무),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가제창, 신년사 박근재 목사(회장), 축가 뉴저지 사모합창단단, 뉴저지선교합창단, 축사 이준성 목사(뉴욕한인교협회장), 이사장 위촉패 및 이사 위촉장 수여, 폐회기도 고한승 목사(전직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뉴저지교협은 청소년 분과 주관으로 호산나 청소년 전도대회가 2월 3일(금) 오후 7시, 2월 4일(토) 오후6시에 참빛교회(담임 황 주 목사)에서 열리며 교육분과 주관으로 로고스 바이블 웍샵이 21일(화)부터 AWCA에서 8주간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2.0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