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 동문회가 1월 30일 (월) 오전 10시 30분 제자삼는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열려 신년하례예배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광희 목사(82회)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기도 이윤석 목사(80회), 성경봉독 정광희 목사, 설교 이규섭 목사(79회), 헌금기도 우종현 목사(85회), 광고 정주성 목사(86회), 축도 김남수 목사로 진행됐다.
이규섭 목사는 “선한 영향력 (창세기 24:1-7)”이란 제목으로 “아브라함의 종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선한 영향력을 받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그의 사명을 잘 감당했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우리는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역에 아름다운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총회는 정광희 목사(회장) 인도로 시작하여 서기 우종현 목사의 회원호명이 있은 후 회장 정광희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각 부서의 보고를 받은 뒤 임원선거를 했다. 신임 회장단은 회장 이규섭 목사, 수석 부회장 이윤석 목사, 부회장 장의한 목사가 맡았다. 그 외 임원은 회장단에게 위임했다. 이어 신임회장 이규섭 목사가 직전 회장 정광희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규섭 목사(신임 회장)의 기도 후 폐회를 선언했다.
오늘 장소를 제공한 제자삼는교회는 교회에서 식사를 못하는 상황에 대한 설명과 교회이전 계획에 대해 “예배당과 부속시설 포함해서 약 17,000 스퀘어피트 정도인 리들넥에 위치한 루터란 교회에 믿음으로 오퍼를 넣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기도를 부탁했다.
이날은 총신대명예교수 박용규 목사가 참석했고 효신장로교회 김광선 목사가 처음 참석하여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규 목사는 “평범한 동문의 한 사람으로 참석했다”고 인사했고, 김광선 목사는 “위임예배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홍현숙 기자>
02.0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