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이준성 목사)이 주최한 2023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1월 22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2023년에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표어로 달려간다.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고 함께 손잡고 가기를 소망하면서 우리 뉴욕이 정말 하나님의 도성이 되는 아름다운 역사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창종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반준열 목사(원주민선교분과), 성경봉독 김일태 평신도부회장, 찬양 뉴욕장로성가단, 설교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헌금송(뉴욕권사선교합창단), 헌금기도 손성대 장로(특별협력위원회), 광고 유승례 목사(총무), 축도 이원호 목사(KAPC 가든노회 노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이풍삼 목사는 “나도 그런 놈들의 행위를 미워하노라 (계 2:1-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님은 에베소교회에게 교회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애쓰고 인내한 것 내가 다 안다. 그런데 너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아닌 미움으로 채워져 있다. 나도 그 놈들이 밉다. 그것은 나에게 맡기고 너는 하나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기억하여 다른 사람의 부족함과 실수를 미워하기보다 나보다 낫게 여기며 용서하라”고 전했다.
2부 신년 하례식은 우진숙 국장(1660K-Radio) 사회, 임지윤 목사(기획위원) 통역, 송우룡 목사의 트럼펫 연주 후 미·한국 국가제창(조동현 이사장), 교협 신년인사(이준성 회장), 전광성 목사(세미나기획위원장)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이날 특주는 바이올린 허은무 성도의 “나의 찬미”, 오버에 이정석 음악박사 “The Mission”, 뉴욕 팬플릇 찬양 선교단 “Amazing Grace”를 연주했으며 축가는 소프라노 서수연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를 찬양했다.
이어 단체장 및 교회리더들 소개 및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의환 뉴욕총영사, 뉴욕주 상원의원 존리우, 연방하원의원 그레이스 맹, 뉴욕주 하원의원 론킴, 뉴욕시의원 린다리 등이 인사를 했고 최길종 목사(오순절 성결교단 감독), 이만호 목사(증경회장단 의장), 윤세웅 박사(Faith 신학교 총장), 박근재 목사(뉴저지 교협회장), 채왕규 목사(필라 교협회장), 유상열 목사(교역자 연합회 회장), 테렌스 박(아시아 아메리칸 유권자 연맹대표), 김명미(KCS 회장), 박희진(경찰자문회 회장) 등이 인사를 했다.
이날 시상에는 목회자상 이병홍 목사(증경회장), 평신도상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연합회 직전 회장)가 받았으며 이어 김명미 KCS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변호사 최홍경, 회계사 신석호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정숙자 목사(신년하례 부준비위원장) 폐회 및 만찬기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1.2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