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2023년 새해를 신년기도회로 문을 열었다. 뉴욕지방회는 1월 월례회 및 신년기도회를 1월 10일(화) 오전에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이재홍 목사)에서 열었다. 1부 경건회는 인도 최창섭 목사, 기도 노기송 목사, 설교 장길준 목사, 광고 총무 박춘수 목사, 봉헌기도 및 축도 회장 한필상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기송 목사는 “팬데믹 기간에도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올해도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넘치도록 기름부어 주시고, 능력 주셔서 교회마다 기도제목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무장하여주셔서 새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도 넉넉히 이겨나가도록 영육간 축복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장길준 목사는 “서로 교제하고(사도행전 2:4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팬데믹 이후에 교제가 끊어져 교회들이 당한 어려움들을 나누고, 성경적인 교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일반적으로 교제란 사람간의 사귐을 이야기하지만, 성경적인 교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 격려하며, 서로 섬기고 연합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2부 신년기도회는 안승백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최웅석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는 가운데 찬양과 기도가 반복됐다.
최웅석 목사는 '지방회 연합과 한해동안 계획된 일정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위해' 안승백 목사는 '지방회 교회들의 회복과 부흥의 은혜를 위해' 김재용 목사가 '미국과 한국의 안정 및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회장 한필상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신년기도회를 마쳤다.
<김재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