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일꾼들을 지원하고 섬김으로”

뉴욕목사회 2023 신년하례식


뉴욕목사회 2023 신년하례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지구한인목사회는 2023 신년하례식을 1월 3일(화) 오전 10시 30분 뉴욕늘기쁜교회(회장 김홍석 목사)에서 열었다.

회장 김홍석 목사는 “뉴욕목사회는 51회기로 반세기가 되었다. 교포 교회들이 세대교체가 이루어졌고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목사회에서는 차세대의 지도자가 될 귀한 일꾼들을 지원하고 섬김으로 뉴욕 교포사회가 뉴욕목사회를 통해서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계획하고 있으니 기도와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부회장 정관호 목사 인도로 경배와 찬양 인도 김인식 목사, 대표기도 이지용 목사(목회분과 위원장), 성경봉독 하정민 목사(감사), 강사소개 김용걸 신부, 찬양 늘기쁜교회, 설교 이강평 목사(서울 기독대학교 총장), 봉헌찬양 고재경 집사와 안경순 목사, 봉헌기도 심화자 목사(기도분과 위원장), 광고 안재현 목사(서기), 축도 김명옥 목사(직전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이강평 목사는 “선택과 축복”(룻 1:15-18)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때 육적, 물질적, 세속적인 것을 먼저 생각하고 선택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흑 같은 상황 가운데에서도 룻의 선택은 하나님이었다. 룻의 선택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선택일 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변화시키는 좋은 선택이었다. 너무 늦었다고 좌절과 절망을 선택하기보다 룻을 소망의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아갈 길을 만들어 주실 것을 믿으라”고 전했다.

2부 신년하례식은 박희근 목사(총무) 인도로 회장 김홍석 목사의 신년 인사 후 찬양과 합심기도로 신년을 시작했다. 합심기도는 미국과 한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오태환 목사(봉사분과 위원장), 뉴욕지역 목회자들,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김정숙 목사(총무분과 위원장), 뉴욕의 복음화(동포사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김영인 목사(국제분과 위원장)가 인도했다.  이어 윤세웅 목사, 한문수 목사, 황동익 목사, 전희수 목사, 김정호 목사, 조상숙 목사, 박희소 목사, 변종덕 이사장 등이 새해 덕담을 전했다. 한준희 목사(기획위원장)의 기도로 신년하례식을 마쳤다.

3부는 21세기 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준비한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4부는 이학용 목사(부서기) 진행으로 친교와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를 위해 임원들, 김명옥 목사, 김정숙 목사, 박상일 목사, 박영수 목사, 심화자 목사, 이용호 목사, 이종명 목사, 이창남 목사, 조상숙 목사, 허윤준 목사, 현영갑 목사, 변종덕 이사장, ARPC 동북노회 등에서 후원했다.

<홍현숙 기자>

1.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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