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과 KCS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회장 이준성 목사)은 12월 30일 10시 30분 교협 회관에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한인봉사센터 KCS(회장 김명미)에서 준비한 선물과 지난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기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전하며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을 살펴보면서 어떠한 선한 일을 도모해야 할지 생각하게 될 줄 믿는다”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우리의 이웃을 2022년이 다 가기 전에 살펴보고 되돌아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 김명미 회장은 “받아야 할 마땅한 사람이 받았으면 좋겠다”며 “교협이 공정하고 많은 목사님들이 교인들 사정을 더 잘 알기 때문에 교협에 맡겼다”고 전했고 “더 많은 양을 내년에도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선물 전달식은 유승례 목사(총무) 사회, 송윤섭 장로(회계) 기도, 회장 이준성 목사의 말씀, KCS 김명미 회장 인사로 진행됐다.
뉴욕한인봉사센터 (KCS)에서 준비한 선물은 각종 생필품과 햇반 박스이며 교회를 통해 교인들에게 전달하도록 했고 기금을 전달받은 5개 기관은 싱글맘 미니스트리(그레이스 임 목사), 선한사마리아인(이정일 목사), 뉴욕주심교회(이지훈 목사), 엘피스선교회(김정길 목사), ACE(장규준 목사) 등이다.
<홍현숙 기자>
1.1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