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지역노회 연합 신년감사예배

“예배로 출발하자” 뉴욕지역 5개 노회 함께 모여

연합신년감사예배후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지역 5개 노회들이 지난 9일(월) 오전 10시 30분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모여 함께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연합신년감사예배에 참석한 노회는 뉴욕노회(회장 이윤석 목사), 뉴욕동노회(회장 신철웅 목사), 뉴욕서노회(회장 오영상 목사), 뉴욕남노회(회장 전현수 목사), 뉴욕가든노회(회장 이원호 목사)이다. 신년감사예배는 인도 이윤석 목사(뉴욕노회장), 경배와 찬양인도 뉴욕노회 찬양팀, 대표기도 전현수 목사(남노회장), 성경봉독 신철웅 목사(동노회장), 설교 김성국 목사(부총회장), 바이올린독주 곽병국 장로(남노회 소속), 신년사 김재열 목사(남노회부노회장), 합심기도 인도 오영상 목사(서노회장), 광고 이윤석 목사가 맡았으며 총회준비위원회가 준비한 총회 뉴욕투어 안내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김성국 목사는 “광야에서 은혜를(예레미야 31장 1-6절)”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성국 목사는 “이제 팬데믹이 끝나고 예배 드릴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예배의 모습이 너무나 약해진 오늘날의 모습 가운데 우리가 진정으로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장자 에브라임으로서 이 시대에 부르셨다. 바벨탑과 같이 높아져 가며 쾌락과 물질을 쫓으며 마약과 동성애가 넘쳐나는 이 뉴욕 땅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장자로서 우리 총회와 뉴욕지역 5개 노회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5개 노회가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꿈을 꾸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오영상 목사(서노회장)의 인도로 합심기도가 진행됐다. 허상회 목사(가든노회)가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권영국 목사(남노회)가 뉴욕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문덕연 목사(동노회)가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임병순 목사(뉴욕노회)가 총회와 뉴욕 5개 노회와 각 지교회를 위해, 박종옥 목사(서노회)가 5월 뉴욕에서 열릴 총회와 준비를 위해 합심기도를 마무리했다. 모든 순서는 이원호 목사(가든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7차 교단총회가 5월 23일부터 26일에 걸쳐 뉴욕 라과디아 힐튼호텔(구 프라자호텔)과 퀸즈장로교회에서 있을 예정으로 인해 총회준비위원회의 모임과 노회원들의 총회등록을 이날 함께 진행했다.

<김재상 기자>

1.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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