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이 하프 연주 공연을 하고 있다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은 12월 11일(주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지난해와 같이 성탄절을 앞두고 선교를 위한 연주회로 열렸으며, 수익금으로 5개 선교지(인도, 탄자니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러시아)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연주단은 2006년 창단되어 교계와 교회의 각종행사에서 찬양을 해 왔다.
연주회는 인도 이만호 목사(단목), 개회기도 김원기 목사(교협 중경회장단 회장), 인사 이진아 목사(회장)와 박영희 권사(단장), 축사 이준성 목사(교협 회장)로 문을 열었다.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은 이진아 목사의 인도로 찬송가와 복음성가 메들리, 동요와 명곡 메들리,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을 공연했으며, 율동까지 하여 박수를 받았다. 게스트로는 박태규 목사(뉴욕새힘장로교회)의 하모니카 연주, 테너 이신재와 소프라노 임예지가 듀엣으로 찬양했다. 전광성 목사(하크네시야교회)가 선교헌금기도를 했으며, 허윤준 목사(지역교회부흥선교회 회장)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재상 기자>
12.17.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