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는 12월 4일 (주일) 오후 5시 친구교회(시무 반상석 목사)에서 2022 청소년센터 음악회를 열었다.
청소년센터 음악회는 다음 세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음악회로 코로나 팬더믹으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음악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개최하게 되었다.
청소년센터는 급변하는 세대 가운데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김홍석 목사(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회장) 기도와 김혜진 사회로 시작된 음악회는 맨하탄 음대학생들로 구성된 NY Pillar Church Chamber Orchestra의 오프닝 무대 연주 시작으로 다양한 그룹의 합창, 악기 연주로 진행됐다. 퀸즈칼리지 예비 음대 합창단 (지휘 이선경),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준 CPSM Voice 4중주, 이민 1세대와 2세대 사이에 문화적, 정신적, 사회적 차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여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고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자는 목표를 가진 팀으로 구성된 The Bridge Singers of NY, 프라미스 청소년 국악 선교팀, 각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는 성악 전공자들과 지휘자로 섬기고 있는 케리그마 남성 중창단의 찬양이 있었다. 어린아이들로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된 합창단NYQYC은 이날 후러싱제일교회에서 다음 세대들을 위하여 부모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 연주로 브롱스 사이언스 Jayden Lee 섹스폰 연주, Shiloh Yi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다. 마지막 어린 친구들이 모두 나와 곧 다가올 예수님의 성탄을 위한 찬양을 통해 "작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큰 빛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실것"이라는 희망의 마음을 찬양으로 고백했다.
Paul Yoo 목사 (뉴욕기쁜교회 EM) 헌금기도, 박윤선 목사(뉴욕어린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12.1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