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축제 후 신학교 담당자들과 합창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 제36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이라는 주제로 11월 16일(수) 저녁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찬양축제는 인도 정기태 목사(학장), 기도 임지홍 학우(학생회장), 김해련 학우(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장 김성국 목사는 “마음으로(에베소서 5:19)”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마음으로 특히 깨끗한 마음으로 찬양해야 한다. 입술로 하는 찬양도 귀하지만 하나님은 마음으로 하는 찬양을 받고 싶어 하신다”라고 전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은 윤원상 교수의 지휘와 송소영 집사의 반주로 진행 됐으며 총 23명의 합창단원들이 말씀 전과 후에 나와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주 나의 이름 부를 때’, ‘오라’, ‘그날까지 주와 동행’, ‘주님 오실 하늘 바라보며’, ‘행복’, ‘축복’ 등 총 7곡을 찬양했다. 학감 정기태 목사는 광고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줄 믿고 열심히 찬양제를 준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줄 믿는다고 전했으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찬양축제를 후원한 많은 교회와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모든 찬양 축제의 순서를 학장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소속된 개혁주의 신학교로서 1987년부터 미국 내 많은 한인 목회자들을 배출해 온 바 있다.
<김재상 기자>
12.0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