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C 제35차 전국연차총회 개최

2년마다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의, 다음대회는 2024년!


KWMC 제35차 전국연차총회 개회예배를 마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KWMC(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2022년 제35차 전국 연차총회가 11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 라과디아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는 "2022년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마치게 됐다. 주님께 감사 드리며 '예수, 온 인류의 소망'을 기치로 내세워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전에 걸맞는 KWMC 선교운동의 방향을 논의하는 총회가 됐다"고 전했다.

첫째 날, 퀸즈장로교회에서 조용중 사무총장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기도 홍인석 공동의장, 특별찬양 글로리아 싱어즈, 설교 김대영 공동의장, 성찬식 고석희 상임의장, 제석호 공동의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대영 공동의장은 창세기 1:26 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많은 일들을 해 나가고자 할 때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결정하고 단순하게 행동할 때 하나님께서 더 크신 일을 이루실 것이라”며 “이번 KWMC 연차총회에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결정하고 나아갈 때 주께서도 단순하게 일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설교했다. 연차총회 는 이승종 대표의장 사회로 기도 송제임스 공동의장, 선교적 교회 사례보고 지용주 공동의장, 선교사역 보고 박용석, 김선옥 아이티 선교사,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영상 순서로 보고하였고 백운영 공동의장의 기도회로 마쳤다.

둘째 날, 대표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를 통해 기존에 4년마다 열리던 대회를 2년마다 열리는 것으로 변경하여 다음 KWMC 선교대회를 2024년에 개최하는 것과 대표의장 및 사무총장의 이취임 없이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의했으며 이민우 선교사가 "중국 선교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선교도전 및 사역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 폐회예배에서 대표의장의 설교 후 나광삼 공동의장의 축도로 연차총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재상 기자>

12.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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