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회장 박성원 목사)는 추수감사예배 및 송년회로 11월 7일(월) 오전에 개신교수도원수도회(원장 김에스더 목사)에서 모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동문들이 대면으로 모인 뜻 깊은 자리였다. 회장 박성원 목사(더나눔하우스 대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동문 김길홍 목사가 기도했다.
동문인 김창길 목사(뉴저지장로교회 원로목사)는 고린도전서 15:10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7번 감사와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연세대신과대학장과 연합신학대학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방연상 학장이 축사와 학교소식을 영상으로 보내주었으며, 김영호 목사(미동부크리스찬아카데미)의 동문들의 소식 및 광고에 이어, 메릴랜드에서 사역하는 장재웅 목사(워싱톤하늘비전교회)의 축도로 1부 추수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친교 시간에는 노순구 목사(리버델교회)가 식사기도 후 개신교수도원수도회 넓은 정원에서 따스한 햇살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만남의 기쁨과 즐거움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병서 목사의 폐회기도로 2022년 동문회의 막을 내렸다.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지만 아직 미등록한 동문들은 동문회장 박성원 목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동문회장 박성원 목사 718-683-8884
<정리: 김재상 기자>
11.19.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