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은 증경회장단을 소집하여 교협회장후보 추천을 진행했다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11월 11일(금) 오전 11시 교협회관에서 '회장후보공천'을 위한 증경회장단을 소집해 이준성 목사(뉴욕양무리교회)와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 2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이 회의에는 20명의 증경회장들이 참석해 약 30분간 의견을 나눈 후 1인 1후보자 추천 방식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했다. 투표에 앞서 회원들은 선관위가 미리 배포한 '별도 시행 세칙'이 헌법과 선거 세칙, 만국 통상법에도 없는 회원의 기본권에 저촉되어 불법이라는 의견과 유인물대로 시행하자는 의견으로 자유 토론을 펼쳤으나 의장 김원기 목사는 공천을 위한 비밀투표를 진행 시켰다.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위원장 정순원 목사)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에게 배포한 ‘별도 시행 세칙’은 '48회기 총회에서 단일 후보 사퇴로 인하여 선거 세칙 16조 2항에 의거한 증경회장단의 후보 공천을 위해 세칙 16조8항'에 의하여 마련됐음을 전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11.19.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