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년 창립 예배 및 임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3일(주일) 오전 10시 45분에 창립 45주년 기념 감사 예배, 오후 5시에는 임직 예배를 드렸다. 임직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양민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가 “화평케 하는 자의 축복(마태복음 5:1-9)”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임직식을 통해 시무장로 최성, 시무권사 6명(김진한, 김두영, 이서우, 백경희, 황임주, 이승연), 명예권사 2명(김희재, 이동인), 시무집사 2명(이관진, 송경화), 김경숙 전도사를 임직했다. 집사 임직식은 이요섭 목사(퀸즈중앙교회)의 집례로 진행됐다. 권사 임직식은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장로 임직식은 UMC 뉴욕연회 한인연합회 회장이기도 한 양민석 담임목사가 집례를 했다. 김영식 목사(뉴욕벧엘교회)는 장로로 임직을 받은 최성 장로가 부인과 어머니 최정혜 장로와 함께 서서 권면을 듣게 하고 “교회에서 최고로 겸손한 장로, 온유한 장로, 잘 섬기는 장로가 되라. 최 장로를 통해 교회가 크게 부흥되고, 교회에 큰 복이 되는 장로가 되라”고 부탁했다. 그동안 지휘자로 섬겨왔던 김경숙 지휘자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로 임직받는 순서도 가졌다. 김태연 집사, 이태준 학생, 이다원 학생, 이정희 집사의 특별 연주, 그리고 효신교회 양군식 강도사의 축하 특송이 진행됐다. 임직자 일동은 뉴욕연회 한인교회들이 임직식 할 때 읽는 윌리암 바클레이의 기도문을 다 함께 읽으며 “주님께서 세워 주신 이 자리는 남을 지배하고 명령하는 주인의 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많은 사람을 받들어 섬기는 종의 자리임을 알게 하사 자랑이나 교만을 멀리하고 언제나 겸손으로 옷 입게 하옵소서” 각오를 다졌다. 모든 순서는 선교목사인 이추실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리: 김재상 기자>
11.0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