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에서 장로 임직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는 임직감사예배를 10월 9일 (주일) 오후 5시에 드리고 30인의 교회일꾼들을 세웠다. 김재열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어 기도 조덕남 목사(뉴저지새교회), 성경봉독 차인규 목사, 설교말씀 조문휘 목사(전 총회장, 뉴욕온누리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문휘 목사는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고린도전서 4:1-5)”을 주제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사신 지상에 있는 단위 중에 가장 영광스러운 것이다. 긍지를 가지고 그러나 겸손함과 감사한 마음으로 충성하라”고 부탁했다. 조 목사는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는데, 충성의 기준이 하나님 말씀이다. 말씀을 따라 충성을 하면서, 내의지보다 더 강한 성령의 충만함으로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즐거움과 감사함으로 충성하라. 또 교만하지 말고 겸손함으로 신실하게 충성하여, 주님앞에 섰을 때에 잘했다고 칭찬받는 임직자와 성도들이 다 되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재열 목사의 사회로 임직식이 진행됐다. 임직자는 시무장로 3인(김성문 유성열 한상준), 안수집사 10인(김요한 김용노 김태호 김형범 문휘섭 배한상 이윤석 이장규 이정호 황윤석), 시무권사 17인(고경임 권경숙 김경보 김영미 김은희 김지영 서경희 오명숙 오영성 유지연 이은정 이정선 이혜선 장소라 최선주 최정은 한주애) 등이다. 이어 정관호 목사(뉴욕만나교회)와 김경열 목사(뉴욕영안교회)의 권면과 황상하 목사(퀸즈제일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영상을 통해 홍귀표 목사(KAPC 총회장)와 김만형 목사(합신총회장)가 축사를 했다. 이어 임직자들에게 기념패 증정을 마친 후 임직자 대표 한상준 장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교회에 꼭 필요한 임직자가 되겠다”라고 답사의 말을 전했다. 임직자 일동의 헌신찬양과 이재랑 장로(당회서기)의 광고 후 전현수 목사(뉴욕남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리: 김재상 기자>
10.2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