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암송대회 수상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주님의 식탁 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는 10월 10일(월) 오전 9시부터 목양장로교회(담임 허신국 목사)에서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개회기도로 성경암송대회를 시작했으며 오후시간을 통해 시상식과 폐회예배를 드렸다. 신현국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폐회예배는 기도 이상만 목사(뉴저지 베이직교회), 성경봉독 김일태 이사장(뉴욕교협 이사장), 설교 이종선 목사(주님의 식탁 선교회), 헌금기도 지도자 목사, 축사 황미광 대표(하늘가족재단), 축도 이종선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선 목사는 ‘오직 성경으로(디모데후서 3:15-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가르쳐주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준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점점 더 성숙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는 신현국 목사, 지도자 목사, 이하원 전도사가 맡았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각 개인과 단체에서 상금을 기증하여 수상자들에게 수여했다.
△최우수상 기증 및 수여: 이근수 장로, 이증자 권사 부부 △1등: 펠팍 한인회장 오대석 목사 △2등: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 △3등: 뉴욕교협 이사장 김일태 △장려상: 김인환 집사, 김경구 권사 부부
본 성경암송대회는 참가자 전원 필수 암송 (마태복음 5장)과 선택 암송으로 진행됐다. 수상에는 △최우수상 정혜경 권사(퀸즈장로교회)△1등 이욱자 권사(스테이튼 아일랜드 연합장로교회) △2등 김마리아 권사(뉴욕장로교회) △3등 이애실 사모(뉴저지 브니엘장로교회) △장려상 이인신 권사(용커스 한인동산교회), 이동희 사모(뉴저지 산소망교회), 고정순 권사(가스펠 휄로우십교회), 안찬국 목사(뉴저지 베이직교회 협동목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혜경 권사(퀸즈장로교회)는 마태복음 5장과 갈라디아서 1~6장을 암송했다. 성경암송 비결에 대해 “각 장에 줄거리를 이해하고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암송했으며 성경 암송 전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으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며 말씀 앞에 겸손하고 낮아지는 자가 되기를 기도 하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폐회예배 후에는 2022년 성경암송대회에 대한 결산 보고를 통해 남은 잔액은 주님의 식탁 선교회 노숙인 사역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홍현숙 기자>
10.1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