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이 칸타타 “여인들의 새 노래”를 찬양하고 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권사) 정기연주회가 10월9일(주일) 저녁6시, 뉴욕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2002년에 한국 수재민을 위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이후지금까지 계속해서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여 불우이웃과 선교기금모금에 힘써왔다. 지난 팬데믹 사태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았으나 올 2022년에 창단 20주년 기념 위촉 작품인 “여인들의 새 노래” (작사 이상윤, 작곡 이가영)을 봉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칸타타 연주회에서는 지휘 양재원, 반주 이정현, 소프라노 김은희, 메조소프라노 박영경, 소프라노 백성화, 바리톤 박세진, 테너 최인석, 피아노 정혜민과 오케스트라가 연주했으며 예닮선교팀(단장 장영주)의 모듬북과 소고춤 공연이 칸타타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찬양과 연주를 이끌었다.
<김재상 기자>
10.1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