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 3대 담임목사로 김광선 목사 결정

10월 22일부터 ARPC 북동노회 인준 후 부임 예정

 

뉴욕효신장로교회는 9월 4일 주일에 3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고 김광선 목사를 3대 담임으로 결정했다. 공동의회 결과는 참가 202명 중에 찬성 171명(84.7%), 반대 30명(14.9%), 기권 1명이었다. 뉴욕효신장로교회는 청빙절차를 거쳐 8월 14일에 3명의 후보를 놓고 투표를 한 결과 58.9%의 지지로 김광선 목사를 최종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김광선 목사는 10월 22일에 열리는 효신교회가 소속한 ARPC 북동노회 정기노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부임하게 된다. 김광선 목사는 총신대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2015년 5월부터 LA에 있는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부목사로 행정, 예배, 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역해 왔다.

<정리: 김재상 기자>

09.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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