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음악회 후 단체사진 촬영 중
‘새생명선교회’가 암환자를 위한 제14회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9월 2일(목) 오후 5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린 사랑의음악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다시 열렸다. 새생명선교회는 심의례 전도사가 2005년 유방암 수술 후 암 치료를 받으면서 암환자들의 마음의 치유와 선교를 위해 2006년 시작한 선교 단체이다.
사랑의 음악회는 최윤희 권사(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희복 목사(뉴욕교협회장)가 인사 및 개회 기도를 했다. 이어 전문의 성갑제 박사가 “유방암 예방, 그리고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백혈병 환자에게 성금이 전달됐다.
2부 음악회는 정지은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정인국 장로와 정신호 권사 부부가 비올라와 첼로로 연주를 했다. 또 정인국 장로의 트레이드마크인 톱연주도 진행됐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인 소프라노 이애실과 테너 이정진 장로는 각각 솔로 및 듀엣으로 찬양을 했다. 또 뉴욕팬플룻선교찬양단(단장 이일성 권사)이 찬조출연을 했다. 정관호 목사(뉴욕만나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리: 김재상 기자>
09.1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