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체육대회” 개최

레크레이션, 제기차기, 보물찾기 등 친교 시간 가져


체육대회 중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이 주최하고 뉴욕대한체육회(회장 곽우천)가 주관하는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노동절인 9월 5일 (월) 오전 9시에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앨리폰드공원에서 개최됐다.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창세기 1:1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창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동포들을 품에 안고 나아가는 교협과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희복 회장은 “집을 지은 사람이 있듯이,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 있듯이, 비행기를 만든 사람이 있듯이, 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이시다.”라며 “혹시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예수님을 영접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전도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는 증경회장 안창의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내년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전 미주 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됐다. 선발 전을 치르는 경기종목은 배구, 족구, 육상 등이다. 주최측은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뉴욕대한체육회 사무차장 박주열 안수집사의 인도로 보물찾기, 제기차기, 커플 발 묶고 달리기 등 각종 레크레이션등을 통해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리: 김재상 기자>

09.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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