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 목사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RCA 뉴욕한인목회자협의회(AKRCA, 회장 박희열 목사)는 ‘여름 목회자 세미나’를 7월25일(월) 오전 9시30분부터 뉴욕실로암교회(담임 목사)에서 열었다. 이용걸 목사는 “세미나에 여러 부부들이 참가한다기에 사모 특강 계획을 잡았다”며 “사모들을 위로하고, 목사와 사모가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용걸 목사는 아모스 3:3을 본문으로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라는 주제로 사모의 역할과 어려움에 대해 나누고, 사모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내용도 전했다. 특히 “사모는 자기 성취감을 내려놓아야 한다. 성취감은 목사에게서 찾아야 한다. 목사가 성공하면 사모도 성공이고, 목사가 실패하면 사모도 실패하는 것이다. 성공 여부는 목사에게 달려있다. 어떻게 하든지 목사가 잘하도록 세우며 내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8.06.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