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회와 MOU 체결

교단차원에서 선교사들의 건강검진 및 의료혜택을 처음으로 제공


선교사 복지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선교사지원재단(공동대표 유기성, 장순흥, 이사장 강윤식)은 지난 7월 20일(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쁨병원에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회 (KAPC WMS, 이사장 유재일 목사)와 선교사 복지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해외 최대의 한인장로교단으로 1978년 당시 미주 대도시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노회중 5개 노회(가주노회, 중부노회, 뉴욕노회, 필라델피아노회, 카나다노회)의 대의원 32명이 2월 8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밴틸관에서 모여 창립총회를 개회하며 시작됐다. 현재 31개 노회 800여 교회가 속해 있으며, 2005년 제 28회 총회에서 산하에 선계선교회인 KAPC WMS를 설립하여, 현재 30여 국가에 105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WMS 소속 선교사들은 선교사지원재단으로부터 선교사복지카드를 발급받고, 기쁨병원등의 지원재단 협력병원과 기업으로 부터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게 됐다. WMS의 유재일 이사장 (앵커리지 열린문교회 담임목사)은 오지에서 사역하는 소속 선교사들이 건강검진등 한국의 선진의료혜택과 게스트하우스등의 도움을 받을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선교사지원재단이 교단차원에서의 협력관계를 맺은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윤식 이사장은 선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사제공: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07.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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