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목사회, 터어키 성지순례 11월 초 추진

어려운 목회자에 50% 지원키로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김명옥 목사

뉴욕한인목사회(회장 김명옥 목사)가 오는 11월 초 9박 10일 일정으로 터어키지역(튀르키예) 성지순례를 추진한다. 예정된 일정은 11월1일(화)부터 10일(목)까지로, 목사 및 사모 40명으로 인원을 한정한다. 이번 성지순례 참가인원은 신청자 가운데 임원회에서 제한한다는 설명이다. 

비용은 1인당 2,000달러(항공료와 숙식비 포함)이며, 여행자보험료와 각종 팁 등 기타비용은 참가자 개인이 별도 지참해야 한다. 

회장 김명옥 목사는 “A/G순복음총회 협조로 이루어지는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성경에 나타난 장소를 직접 방문해 목회와 사역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무 한준희 목사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성지순례에 한 번도 참여하지 못한 목회자를 위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면서 “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 참가자에게 50%의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총무 한준희 목사 917-692-5005, 서기 현영갑목사 347-538-1785

<정리: 김재상 기자>

07.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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