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모자이크교회, 선교 디너 음악회 열어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및 도미니카 형제교회 지원


▲뉴욕국악원의 전도북춤 공연

 

뉴욕모자이크교회(장동일 목사)는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평화기원을 위한 작은 사랑을 전하기, 도미니카 형제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선교 디너 음악회를 7월 10일 주일 오후 6시에 열었다. 먼저 식사와 친교를 나누었으며, 6시부터 음악회가 진행됐다. 음악회는 클라리넷 김하나와 피아니스트 백성은, 테너 윤길웅, 색소폰 김선영, 뉴욕국악원(부채춤, 전도북춤, 평화의 북소리) 등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특히 테너 윤길웅은 ‘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를 네팔어로, ‘주기도문’을 케냐 스와일리어로 찬양하여 눈길을 끌었다.

음악회를 시작하며 표창복 장로가 기도했으며,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동영상이 상영됐다. 장동일 목사는 음악회를 마치며 ‘이 믿음 더욱 굳세라’찬양을 인도했으며, 교회가 속한 C&MA 동부지역회 회장 한기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리: 김재상 기자>

07.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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