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제11회 미션콘서트

“우리 곁에 다가온 이웃, 난민 선교”


▲미션콘서트 후 단체사진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제11회 미션콘서트를 7월 10일 주일 오후 5시에 열었다. 본 미션콘서트는 10년간 계속 뉴욕수정교회에서 열렸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 동안 중지되었다가 다시 회복한 것이다.

황영송 목사는 인사를 통해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국내에서 난민들을 위한 선교를 지속함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욱 더 난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더 많은 사람이 난민선교에 동참하여 소외된 자와 이방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귀한 마음들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11회 미션콘서트는 연합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문을 열었고, 황영송 목사의 환영 인사 후에, 선교에 동참하는 중국어 회중이 찬양을 했다. 이번 미션콘서트에는 2개의 팀이 메인으로 3곡씩 찬양을 했는데 임서연 트리오의 연주와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으로 나뉘어 찬양했다. 이어 연합찬양팀의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찬양 후에, 황영송 목사의 인도로 데이튼 난민선교를 위한 합심기도가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난민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주님만이 소망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했고, 올 해 4개 단체와 9개 지역교회들이 연합으로 선교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으로 난민들을 섬기게 될 것과 난민선교가 확산되기를 위하여 기도했으며 토요일에 출발하는 2번째 난민 선교팀을 축복하며 온 회중들이 다함께 기도했다. 마지막 찬양 후 황영송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리: 김재상기자>

07.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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